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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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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2015)

The Avengers: Age of Ultron 
6.3
감독
조스 웨던
출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정보
액션, 어드벤처, SF | 미국 | 141 분 | 2015-04-23
글쓴이 평점  



이 영화는 3D보다는 대형스크린(IMAX관이나 영등포 스타리움관 등)이 더 낫다는 평을 본 기억이 있어서

영등포 스타리움관에서 볼까 하던차에,

지난주 금요일(개봉 다음날) 퇴근후 번개모임에서 갑자기 보러가자고...

그래서 롯데시네마 피카디리관에서 봄

비싼 돈 내고 3D로 봤는데, 역시나 그닥...

대형 스크린에서 보면 더 좋았겠단 생각이 들었다.


이 영화는 슈퍼히어로 시리즈의 정점이라고 봐도 무방한 어벤져스 시리즈의 두번째편이다.

잠깐 찾아보니 지난 어벤져스 1편이 3년 전에 개봉했었다.

그 이후로 "아이언맨3", "토르 : 다크월드", "캡틴 아메리카 : 윈터솔져"를 거쳐

이번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나온 것임.

물론 전작들을 다 보면 디테일한 설정등 깨알같은 재미를 느낄 수 있겠지만,

아마 전작을 보지 않아도 영화를 즐기는덴 크게 무리가 없을것 같다.

(그래도 아예 처음 보는거라면 수많은 설정들을 이해하지 못할지도...)


캡틴 아메리카 : 윈터솔져의 쿠키영상에 나오는 남매가 본격적으로 활약을 한다.


전반적인 평을 하자면 엄청난 CG의 향연! 끊임없는 액션!

CG가 너무 과한 것 같기도 하고, 이런 저런 설정들이 CG로 도배를 할 수 밖에 없을 것 같기도 하고 그렇다.

영화 설정도 점점 안드로메다로 가면서, 결국 우주전쟁까지 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 ㅋㅋㅋ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와 크로스오버?!)


솔직히 재미라는 측면에서는 뭔가 중심을 잡기 어렵고 난잡하다는 느낌이 든다.

스토리도 생각보다 무겁고 고민할거리를 던져준다. 하지만 너무 쉽게 풀어가버린다는게 좀 아쉽다면 아쉬울까?

(쟈비스는 너무 대단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믿고 보는 시리즈!


이왕 볼거면 큰 스크린에서 즐기길 권한다!



별 5개 만점에 3개 반



사족

아이언맨은 너무 부자에 쎄고, 헐크는 말로 할 수 없고,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는 너무 매력적이고, 토르는 답답하고, 캡틴 아메리카는... 흠..., 쟈비스(비전)는 처음으로 얼굴이 나오는데 온통 빨간색 ㅋ

뭔가 깊이 빠져들수록 더 재밌을 것 같은 시리즈다 ㅋㅋ


사족2

물론 이 영화도 쿠키영상이 있다.


사족3

우리나라 강남, 상암, 마포대교 등에서 촬영을 했다는데, 신경쓰지 않고보면 모름....;;

우리나라 말이 영화에 나온다! 근데 너무 순식간에 지나가서 무슨 말인지 못알아들음;;

김수현이라는 여배우가 나오는데, 예쁘게 잘 나오는 듯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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