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0. 14. 18:55, 문화 생활/영화 본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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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본지는 좀 지났지만, 기록도 할 겸 리뷰를 남긴다.
류승완 감독이 만들었다는 이야기와 유아인이 나온다는 말만 듣고 봤는데,
스토리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뭔가 많이 본듯한 느낌의 영화
이 영화의 관람객이 1,300만을 넘겼다는데, 아마 그래서 그렇지 않을까 싶다.
심하게 무거운 이야기가 있는 것도 아니고, 좀 뻔하긴 했지만 간간히 터지는 웃음 포인트도 좋았고,
황정민이야 연기 잘 하는걸로는 정평이 나있고,
유아인의 인지도 물론 영화의 흥행에 한 몫하지 않았나 싶다.
스토리는 매우 단순하다.
한 정의로운 형사와 재벌의 망나니 아들의 힘겨루기다.
좀 과할 정도로 나쁜 짓을 하는 재벌 아들이 결국엔 검거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영환데,
영화는 영화고 킬링타임용으로 나쁘지 않은 정도...
그닥 내 취향에는 안맞는듯 ㅎㅎ
별 5개 만점에 3개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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