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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의 예고편을 보고 재밌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뽐뿌에서 시사회 이벤트를 하길래 응모했다.

대부분 시사회 응모를 해도 당첨되지 않지만, 이번엔 덜컹 당첨되어버렸음.

그래서 보러갔다.


cgv영등포에서 시사회를 했는데 4층 티켓 발권 장소에는 시사회 티켓 발권 부스가 없더라;;

그래서 주변에 보이는 직원한테 물어보니 6층에 부스가 있다더라.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니 부스가 보여서 이름을 말하고 티켓을 수령.

영화 관람을 위해서 다시 4층으로 내려와야했다.


영화 시작 얼마 전에 티켓을 수령한 터라 좌석이 별로 좋지 않았는데,

우리는 거의 맨 앞으로 가서 한 가운데 앉았다.

스크린이 살짝 높긴 했지만 개인적으로 나쁘진 않았음.


영화의 스토리는 특별한 건 아니다.

서로 마주칠 일 없을 두 사람이 우연한 계기로 만나게 되고

전신마비 환자와 활동보조인으로서 서로에게 신선한 자극을 주는, 어디선가 들어봤을 것 같은 스토리다.

그런 익숙할법한 이야기를 익숙하지 않게, 재밌게 풀어감으로서 잔잔한 감동과 재미를 주는 영화란 생각이 들었다.

재밌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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