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겐다즈]프로즌 요거트 마카다미아넛 아이스크림

저번에 GS25에서 2+1 이벤트로 구매한 것 중 하나를 먹었다.

가격은 11,300원.

(2+1으로 구매했기때문에 7,600원에 산 꼴임)

하겐다즈 프로즌 요거트 마카다미아넛 아이스크림(Häagen-Dazs Frozen Yogurt Macadamia Nut Ice Cream)

뚜껑 디자인은 뭔가 멋있고 맛있어보인다.

저 카라멜 색깔이 맛있어보이는 느낌인 것 같다.

유지방이 9.3%, 농후발효유가 29.8%, 마카다미아넛이 8.2% 등이 들어있다.

원산지는 프랑스

뚜껑을 열고 포장지를 뜯으면 콕콕 박혀있는 마카다미아넛 조각을 발견할 수 있다.

하겐다즈가 일반 아이스크림이 있고, 샤베트계열이 있는데 프로즌 요거트는 일반 아이스크림 계열의 한 가지라고 봐도 될 것 같다.

요거트 특유의 맛때문에 그런지 하겐다즈만의 부드러움이 좀 덜 느껴졌다.

하지만 일반적인 요거트 아이스크림보다는 더 부드럽다.

전체적인 하겐다즈의 맛이 그렇지만, 딱 요거트 맛이다.

마카다미아넛 맛 요거트가 아니라 요거트맛에 마카다미아넛 조각이 들어있다.

맛있다.

그리고 마카다미아넛이 중량상으로는 8.2%밖에 안들었지만 먹어보면 생각보다 많이 씹힌다.

지난번에 먹었던 하겐다즈 아즈키 모찌 아이스크림에서 16%나 들어있던 모찌보다

이 제품에 든 8.2%의 마카다미아넛이 더 많은 것 같은 느낌이다.

아무튼 많이 씹혀서 마음에 든다.

개인적으로 아이스크림에 들어있는 견과류들 중에 마카다미아넛이 제일 괜찮은 것 같다.

제일 비싸서 당연한 건가 싶기도 하고 ㅎㅎ

다음에 할인하면 사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