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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3박 4일간의 일본 도쿄 여행(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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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3박 4일간의 일본 도쿄 여행(3-1)


숙소에서 잠시 쉬었다가 나왔다.

도착한 곳은 시부야.


도쿄에서 가장 핫한 곳 답게 사람이 엄청 많았다.


저녁 6시정도였는데 주말 저녁을 즐기러 나온 사람들이 이렇게 많았음.


도쿄 스시집으로 검색하면 꼭 나오는 집이 미도리스시라는 집이길래 찾아간 거였는데,

저녁에 갔더니 사람이 너무 많았다.

그래서 포기하고 다른 집으로 가기로 함.


가계 안에는 사람들로 꽉 차있었다.

여기에서 밥 먹으러 시부야에 온 거였는데 목적 달성 실패...


배가 고픈데 빵집이 보이길래 들어가서 간단하게 하나 사먹음.

여기도 나름 유명한 빵집 같았다.


시부야의 횡단보도에서 찍은 사진.


교차로에서 횡단보도 신호가 동시에 들어온다.

우르르 건너는 장면도 나름 장관임.


이렇게 인파를 헤치고 건너야 한다.


길거리에서 본 엑스제펜 콘서트 광고버스.


저녁을 먹으러 하라주쿠역쪽으로 걸어갔는데, 가는 길에 많은 가계들이 있다.

그 중에 음반 가계인 것 같은데, 샤이니 포스터가 보여서 찍어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육교를 건너다가 찍어봤다.


저 앞에 보이는 불빛이 많은 곳이 목적지임.


길을 걷다가 발견한 카트 라이더들.

배틀 트립에서 문천식, 성시경이 도쿄 여행을 갔다가 탔던 그 카트였다.

저거 타고 돌아다니는 것도 나름 매력있어보였다.


저녁을 먹기 위해 찾은 라멘집.

배틀 트립에서 성시경이 문천식과 함께 들른 라멘집이 너무 가고 싶어서 찾아온 집이다.

나중에 안건데, 여기 사진은 1층이고 방송에 나온 곳은 2층이었다.


한눈에 봐도 진해보이는 사골국물의 라면.

정말 진한 국물이 너무 맛있었다.

이게 아마 일본에서 처음 먹어본 라멘이었을 건데, 우리나라에서 먹어본 일본 라멘과 맛이 아주 다른 건 아닌데 퀄리티가 훨씬 좋은 느낌.

토핑을 전부 넣어 먹었었는데, 개인적으로 명란은 좀 짜서 아쉬웠다.

자주 먹다보면 내 스타일의 토핑을 찾을 수 있겠지만, 자주 먹을 수 없다는 게 함정. 


라멘을 먹고 나오면서 문에 적힌 문구를 발견했다.

교자를 먹기 위해서는 2층으로 가야한단다.


가계 아래층에는 패밀리마트가 있는데, 패밀리마트가 지하1층인 셈이고 계단을 올라가면 1층이다.


저녁식사를 한 뒤 다음 목적지를 가기 위한 전철을 타러 간 하라주쿠역.


도쿄의 전철역에서는 직원이 출발 신호같은 걸 보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진 맨 오른쪽에 마스크를 쓴 사람이 랜턴같은 것을 손에 들고 흔드니까 전철이 출발하더라.

옛날 영화에서 기차역에서 저런 역할을 하는 사람이 있는 걸 본것 같은데, 일본 전철역에서 저런 장면을 보니까 신기했다.


하라주쿠도 나름 유명한 곳이라서 그런지 전철역도 컸고, 사람도 많았다.


그렇게 전철을 타고 도착한 곳은 스이도바시 역.

목적지는 도쿄돔.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공중전화가 있어서 찍어봤다.


스이도바시 역에서 도쿄돔까지는 약간 걸어야 한다.

가는 길은 잘 안내가 되어있어서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었다.


도쿄돔에 가는 길에 발견한 서점.

같이 간 친구가 사고싶은 책이 있다고 해서 들렀다.

우리나라 서점과 별로 다를 건 없다.


말로만 듣던 도쿄돔.

사실 야구를 딱히 좋아하는 것도 아니지만, 그냥 한 번 가보고 싶었다.

게다가 이 날은 경기가 일찍 끝났는지 없었는지 꽤 썰렁했다.


도쿄돔 옆에는 도쿄돔시티라고해서 놀이공원이 있다.


스카이 플러워라는 놀이기구인데 우리나라 롯데월드의 자이로드롭과 비슷하다.


도쿄돔과 도쿄돔시티를 뒤로하고 다음 목적지를 향해 걸었다.


약 20분정도 걸어서 도착한 도쿄대.

여기가 정문이다.


여기가 도쿄대를 상징하는 대문이라고 해서 찍어봤다.

너무 늦은 시간이라 들어가보지 못한 게 아쉬웠음.


도쿄대 앞 도로.

그냥 찍어봄.


숙소로 돌아가기 위해 전철역을 찾았는데, 하마터면 모르고 지나칠 뻔했다.

평범한 건물 같아서 신경쓰지 않으면 전철역 입구라고 생각하기 어려웠다.

그래도 다행히 저녁이라 간판에 불이 들어와있어서 지나치지 않고 찾았음.


숙소로 오는 길에 왠지 아쉬워서 편의점에 들러서 사온 도시락.

유부초밥은 아침에 워낙 맛있는 걸 먹어서인지 약간 아쉬웠고, 초밥은 우리나라 마트 초밥 느낌.


이렇게 간단하게 야식을 먹고 도쿄여행 셋째날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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