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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헛]더블 퐁듀 비프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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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헛에서 신제품이 나왔다면서 사전 예약 이벤트를 했다.

예약을 신청한 사람에게 쿠폰이 발급되는데,

그 쿠폰을 적용하면 콜라 1.5L를 주고 추가로 N페이 3,000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것이었다.

피자헛 홈페이지에서도 신청할 수 있었고,

나는 선착순에 못들어서 티몬을 통해 신청해서 쿠폰을 받을 수 있었다.


그렇게 쿠폰을 적용해서 주문하면 사실 큰 메리트는 없는데,

주말에 종종 진행하는 네이버 베너를 통해 주문하면 20%를 N페이 포인트로 추가 적립해주는 행사와 동시 사용이 가능해서 꽤 괜찮은 가격에 주문할 수 있었다.


피자헛 더블 퐁듀 비프킹

언제든지 홈페이지에서 주문해도 30%이상 할인이 가능하기때문에 의미없는 정가는 패스하고,

포장 주문시 라지 21,540원인데

나는 20% 재적립과 추가로 3,000포인트가 적립되기때문에

결제 가격과 적립되는 금액을 더하고 빼면 21,540-4,523-3,000=14,017원에 콜라까지 주문한 셈이 된다.

(물론 나는 N캐시 포인트를 10% 할인된 금액에 적립을 해놨기때문에 실제 체감가는 조금 더 내려감)


그러고보면 정가라고 적어둔 35,900원이 얼마나 어이없는 가격인건지...;;


아무튼, 예약을 해놓고 시간에 맞춰서 방문, 수령을 해왔음.


신제품이 나왔는데 아직 이전 제품 상자를 사용하고 있다.

신제품 상자가 안나온 건진 잘 모르겠지만 왠지 아쉬움.


역시나 상품 이미지로 나온 것과는 차이가 있다 ㅋ

분명히 이미지는 고기가 더 풍성했던 것 같고 도우도 더 얇았다.


언제나 그렇듯 이런 사진에 속지 말자 ㅠㅠ


사실 이전에 나온 더블 퐁듀 쉬림프에 너무 실망해서 별 기대를 안했다.

이벤트로 1.5만원 이하에 구매할 수 있어서 구매했을 뿐...


하지만 그래도 촉촉하고 찐한 육향의 고기가 토핑이 되면 좀 더 낫지 않을까 살짝은 기대했는데,

비쥬얼에서 보이듯 역시 기대를 괜히 했다는 생각만 든다.

바삭비프와 와규 두가지 고기로 구성되었다고 하는데 솔직히 먹으면서 두가지 비프를 느끼기 힘들었다.

그냥 전체적으로 질기고 고기맛도 그닥 인상적이지 않았다.

엣지는 뭐 내가 제일 안좋아하는게 저 엣지인데 엣지를 고를 수 없다는 것도 단점.

왠지 그냥 일반 도우에 퐁듀를 빼고 한 2천원쯤 가격을 내릴 수도 있을텐데 하는 생각도 들었다.


지금까지 먹어본 피자헛의 메뉴중에 큐브스테이크가 제일 괜찮았음.

신제품인 더블 퐁듀 비프킹도 아쉽지만 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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