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에 큰 마트는 없지만 롯데슈퍼가 있다.
그닥 크지는 않지만 그래도 있을건 다 있더라.
둘러보다가 안그래도 초밥이 먹고싶었는데 연어초밥을 팔길래 구매했다.
사조참치회는 너무 먹음직스럽게 생겼는데 마침 할인한다고 해서 같이 구매함.
사실 평소엔 30% 할인 정도는 해야 사먹는데 이날은 무슨 생각이었는지;;;
원래 사조참치회는 살 마음이 있던건 아니었는데,
21,800원짜리를 19,000원에 판매한다길래 약간은 충동구매였음.
그래서 연어회를 사면서 이것도 할인해줄 수 없냐고 물어봤고,
사은품으로 무슨 국물을 같이 준다는데 그거 안줘도 된다고하니까 11,000원에 주셨음.
그래서 21,800원짜리 사조참치회와 12,800원짜리 연어초밥, 총 34,600원짜리를 30,000원에 구매함.
연어초밥과 사조참치회.
구매한 시간은 만든지 2,3시간정도 지난 시점인 저녁 7시가 살짝 넘은 시간이었음.
연어초밥은 일단 하얀 지방이 많아보여서 매우 만족스러웠다.
밥은 좀 아쉬웠지만, 마트 초밥이니 그냥 그러려니함.
참치회도 꽤 좋았음.
하지만 내가 참치회 맛을 잘 아는 것도 아니고,
보통 소주등의 안주로 먹는다는데 내가 술을 즐기는 것도 아니라서
내 입맛엔 회만 먹기보단 초밥으로 먹는게 더 맛있을 것 같았다.
딱히 인상적이거나 한 건 아니었지만,
글로 남겨두는 것은 나중에 가격을 비교해보기 위함임.
내가 워낙 이런걸 잘 안먹어봐서 가격대를 가늠하지도 못해서,
어느정도는 비교할 만한 가격대를 알아놔야 할 것 같았거든.
그나마 초밥은 한피스에 1,300원정도면 나쁘지 않다는걸 알지만,
참치회는 양과 부위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니까...
다음에 또 먹을 일이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기회가 되면 저 참치회로 초밥을 만들어 먹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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