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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카나]누꼬진짬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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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치킨을 안먹었는데, 문득 치킨이 먹고 싶어서 배달어플을 뒤적이다가

페리카나에서 새로운 메뉴가 나온 걸 발견했다.

그래서 바로 주문함.


페리카나 누꼬진짬뽕(뼈있는 치킨)

가격은 2만원이었는데 요기요에서 자체 2천원 할인에 5천원 할인쿠폰을 줘서 최종 13,000원에 주문했다.

다행히 우리 동네 페리카나는 아직 배달료가 없음.


주문하고 거의 50분정도 후에 도착했다.

누꼬는 예전에 먹어봤었는데 진짬뽕버전으로 나왔대서 좀 기대가 되더라.

구성품으로 진짬뽕 작은컵 하나를 같이 받았는데, 순간 멕시카나 치킨 시킨줄 알았음.


왼쪽이 누꼬를 시키면 함께 오는 면요리, 오른쪽이 진짬뽕치킨?이다.


기존 누꼬는 뭔가 익숙하지 않은 향신료의 향과 면이 생각보다 달아서 독특했다면,

누꼬진짬뽕은 익숙한 진짬뽕의 진한 향기가 풍겨서 익숙하다.

맛은 아직 먹어보진 않았지만 볶음진짬뽕의 느낌이랄까?

약간의 불향과 단맛이 쫄깃한 면과 잘 어우러져서 꽤 맛있게 먹었다.


치킨은 뼈있는 치킨이라서 중량이 좀 나간다.

약 1,052g정도.


치킨은 멕시카나의 오징어짬뽕치킨이 연상되면서 조금은 독특했다.

살짝 짜서 먹다보면 혀가 얼얼해지는 느낌이 들었지만 맛있었음.

밥이랑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맛있게 잘 먹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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