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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알볼로]웃음꽃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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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먹어보는 피자알볼로

얼마 전에 먹었던 피자는 생각보다 특색이 없어서 이번엔 이름이 특이한 피자를 주문해봤다.


피자알볼로 웃음꽃피자 L사이즈

가격은 25,000원인데 카카오톡 주문하기에서 화요일에 BC카드 사용시 주는 8천원 쿠폰을 적용해서 최종가 17,000원에 주문했다.


피자를 주문하고 25분만에 피자를 받았다.


피자 이름은 웃음꽃피자인데 재료나 맛과는 별 상관없이 피자가 들어가게 이름을 지은 것 같다;;

이름만으로는 무슨 피자인지 가늠이 안되던데, 설명을 보니까

부드러운 안심치킨, 미트토핑, 할라피뇨, 방울토마토를 올리고 진한 향의 그라나다파노 치즈와 상큼한 렌치소스로 마무리했다고 한다.

사실 말로만 들어선 이게 뭔지 하나도 이해가 안됨;;

일단 토핑은 뭔가 푸짐해보여서 나쁘지 않았다.


피자의 맛은 으음.... 흠.... 이런 느낌.

뭔가 토핑이 푸짐해보여서 맛이 있을 것 같은데, 그리고 실제로 맛이 없는 건 아닌데 이게 뭘까? 싶은 느낌.


개인적으로 파파존스피자의 스파이시 치킨랜치를 정말 좋아하는데,

그 피자의 특징은 렌치소스와 할라피뇨라고 할 수 있다.

살짝 느끼해질수 있는 렌치소스를 할라피뇨의 매콤함이 싹 잡아주는, 끝도없이 들어가는 조합.

이 피자를 주문할 때도 렌치소스와 할라피뇨가 눈에 띄어서 주문했는데, 일단 파파존스의 스파이시 치킨랜치와는 완전 다르다.


뭔가 설명하기 어려운데 피자의 맛이 약간 콤비네이션피자의 상급 느낌이랄까?

평범한데 나쁘진 않지만 그렇다고 특색이 있지도 않았다.

그냥 내 입맛엔 인상적이지 않았던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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