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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애로우(arrow) 최종화를 보고난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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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애로우(arrow)가 막을 내렸다.

2012년 10월에 첫 시즌을 시작해서 올해(2020년)초에 마지막화인 시즌8 10번째 에피소드로 마무리를 지었다.

내가 미드를 즐겨보긴 하는데 이렇게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잘 따라간 미드는 애로우가 처음인 것 같다.


벌써 8년 전부터 보기 시작한 미드라 주인공이 어떻게 변해가고 성장해갔는지 모든 과정을 기억하지는 못하지만,

매화마다 우리나라 막장드라마는 저리가라할 정도의 어이없는 반전에 혀를 내둘렀지만,

그래서 가끔은 그냥 더 이상 보지 말까 하는 생각도 했지만,

결국 파이널 에피소드까지 정주행을 했다는 점에서 이 드라마는 볼만하다고 간단하게 평을 해볼 수 있을 것 같다.


다시 보라면 못볼 것 같지만, 한번쯤은 정주행 해볼만한 미드라는 생각이 든다.


참고로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더 플래시(The Flash)와 레전드 오브 투모로우(DC's Legend of Tomorrow)도 정주행 했었는데,

애로우만큼은 재미있지 않아서 보다 말았다.

슈퍼걸(Supergirl)은 아예 시작도 안했음.

다만 이 네 드라마 크로스오버 에피소드만 봤다.

시간이 충분히 많다면 모두 정주행해보고 싶긴 한데, 아무래도 시간이 그렇게 많진 않으니깐 일단은 패스...

최근에 같은 세계관인 배트우먼(Batwoman)도 시작했던데, 역시 크로스오버 에피소드만 봤다. 딱히 끌리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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