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 치즈 스테이크 피자

네이버에서 배너 광고를 통해 들어가면 20%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페이백해주는 행사를 자주 해서,

그 배너를 볼 때마다 피자를 사먹고 싶어서 혹하는데,

그래도 식단 조절도 해야하고 여러가지 이유로 꾹 참고 있었는데,

이날은 무슨 일인지 그냥 바로 구매를 해버렸다.

일하는 중에 주문해서 퇴근하고 수령하는 걸로 예약 주문을 함.

피자헛 치즈스테이크 치즈크러스트 피자.

가격은 20,940원.

이후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4,397원을 페이백 해줘서 실제로는 16,543원에 구매한 꼴이다.

피자헛 상자에는 신제품인 크런치 큐브 스테이크가 적혀있다.

예전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었지만, 아직 못먹어본 메뉴를 먹어보고 싶어서 치즈 스테이크 피자로 골랐음.

딱 보자마자 실망.

일단 고기가 미트볼 느낌이다.

이 피자는 기본적으로 치즈가 많이 들어있는지 엑스트라 치즈 선택이 안된다.

어지간하면 치즈토핑은 추가해서 먹는데 치즈토핑 추가가 안되서 그냥 골랐음.

일단 고기에서 실망했고,

그 실망덕에 인상 자체가 안좋아져서 피자 전체가 별로 맛없게 느껴졌다.

다시는 안사먹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