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동안 요기요에서 누구나 페스티벌이라고 나름 대대적인 이벤트를 하고 있는데 2주차 이벤트로 치킨 카테고리 할인을 했다.
KFC도 치킨 카테고리에 들어가기때문에 쿠폰 적용이 가능했고,
얼마 전에 KFC앞을 지나가다가 왕갈비오븐치킨도 치킨나이트로 1+1을 한다는 포스터를 본 기억이 나서 주문해봤다.
KFC 왕갈비오븐치킨
사진은 찍지 않았지만 나름 맛있게 먹었던 갓양념치킨과 블랙라벨치킨도 함께 주문했다.
왕갈비오븐치킨 2조각, 갓양념치킨 2조각, 블랙라벨치킨 1조각을 주문했음.
물론 치킨나이트가 적용되는 저녁 9시 이후에 주문해서 총 10조각을 받았다.
총 금액은 14,800원이었지만 요기요에서 준 6천원 할인쿠폰을 적용해서 최종 8,800원에 주문했다.
치킨 10조각에 9,000원이라니!
다른 치킨들은 이미 리뷰를 했으니까 패스하고
이번에 처음 먹어보는 왕갈비오븐치킨만 사진을 찍어봤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오븐치킨이다.
그래서인지 기름진 맛은 훨씬 적음.
개인적으로 치킨은 기름진 맛에 먹는데 그런 맛이 없으니까 아쉬웠다.
왕갈비소스는 다른 치킨브랜드의 왕갈비소스와 대동소이했다.
다만 이 치킨은 튀김옷이 없어서 소스의 맛이 더 잘 느껴졌달까?
그냥 오븐 치킨보다는 훨씬 나은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갓양념치킨처럼 후라이드에 왕갈비소스를 버무렸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
그리고 한가지 좋았던 점은
나는 치킨 부위중 넓적다리를 제일 좋아하는데, 왕갈비오븐치킨은 다리부위(넓적다리, 다리)로만 만든단다.
그래서 총 4조각을 받았는데 넓적다리 2개, 다리 2개가 왔다.
다른 치킨도 부위를 정해서 팔면 좋으련만...
왕갈비치킨 메뉴가 다른 치킨들에 비하면 한참 늦게 나왔지만 역시 대표적인 치킨 브랜드인만큼 꽤 적절했다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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