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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세상에 대한 책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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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인간은 천국 따위가 없다는 걸 아는 게야....."




이 문장을 보는 순간 정신이 아득해졌다...

https://www.facebook.com/eunggyo/posts/139492842853931

이 링크의 글에 댓글로 올라온 말인데,

내가 왜 이런 힘든 길을 걸어야하는지 명확해지는 순간이었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사람이 하나님 없는것처럼 산다는건

그냥 단순히 이땅에서 좀 편하게 사는 그 정도의 일이 아니다

사람들을 속이는 사기꾼이 될 수도 있고

실제로 하나님이 있다면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데 큰 방해가 되는 일이다


나는 인간의 약함을 많이 느끼고 봤다

그래서 완벽해야한다고 말하지 않는다

선한 의도를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라고 말한다

죄를 지을 수 있다 그러면 그 죄에 대해 자복하고 눈물 흘려 회개해야한다

하나님을 바라보며 자신의 행동과 말과 생각이 선한 의도가 되길 위해 기도해야한다

그래서 과정에 힘쓰고 결과는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다


죄를 저지른 목사를 보면

세상 사람들은 당연히 저렇게 생각할 수 있다

"그래 역시 신은 없어.. 저 사람도 그걸 아니까 저따위 짓을 저지르는거야"

그래서 소리 높여 자정의 목소리를 내야하고, 또 가능한 열심히 노력해야한다


그리고 한가지 명심해야할건

그저 그 사람의 몰락을 위해 일하는게 아닌

결국은 세우시는 하나님을 기대하며 기도하고 움직여야한다

베드로가 예수를 잡으러 오는 사람의 귀를 쳤을때

만약 베드로의 "의도"가 그 사람을 그저 저지하고 죽이는게 아닌

진심으로 그 사람이 회복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칼을 휘둘렀다면

예수님은 분명히 다르게 반응하셨을 것이다


천국은 있는가?

하나님은 계시는가?

예수를 믿는가?

부디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하며 말하며 생각하며 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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