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로얄초코케익

이 제품의 소문을 들은지는 좀 됐는데, 주변 편의점에 파는 곳이 없어서 못먹고 있었다.

로얄초코케익

크기만 보면 야구공정도의 느낌인데, 먹어보면 꽤 실한 느낌.

케익 위에 올려진 팬더는 초콜릿인데, 포장지에 그려진 위베어베어스의 팬더다.

그 애니는 짤로 몇번 봤는데 나름 매니아층이 있는 것 같더라.

케익은 가운데부분에 초콜릿 무스가 들어있어서 좀 더 진하게 즐길 수 있다.

약간 진득한 느낌의 케익 시트에 초콜릿 무스가 박혀있고, 겉면은 초콜릿으로 코팅이 되어있어서 완전 초코초코한 케익이다.

삼립에서 만들었고, 가격은 3,500원.

145g정도에 이 가격이면 나쁘지 않은 것 같다.

게다가 얼마 전에 먹었던 파리바게뜨의 그 마카롱쇼콜라 케익과 비교를 해보자면,

그 케익은 480g에 2만원이었으니 그 돈이면 로얄초코케익 5.7개를 먹을 수 있어서 로얄초코케익이 훨~~~~~~씬 만족도가 높다고 볼 수 있을듯.

그리고 딱히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지 않았더라도 이게 더 맛있다고 느꼈을 것 같다.

초코는 아주 달진 않았고, 적절한 단맛에 적절한 눅진함.

매우 매우 마음에 들더라.

전체 145g에 칼로리는 624kcal, 탄수화물 68g (당류 49g), 지방 36g 등으로 구성되어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