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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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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난 이 말을 믿는다.


내가 못생기고,

내가 돈이 없고,

내가 사람들한테 천대당하고,

내가 뚱뚱하고,

내가 키가 작고,

내가 공부를 못하고,

내가 인기가 없어도, 몸이 허약해도

하나님은 날 사랑하신다.


내가 잘생기면 더 좋아하시고,

돈이 많으면 더 좋아하시고,

사람들한테 인정받으면 더 좋아하시고,

근육질의 몸이 되면 더 좋아하시고,

키가 크다고 더 좋아하시고,

공부를 잘한다고 더 좋아하시고,

인기가 많다고 더 좋아하시고,

몸이 건강하다고

더 좋아하시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기독교의 가치와 세상의 가치는 그래서 분명하게 다르다.

기독교에서는 사람의 존재 자체에 가치가 있다고본다.

반면 세상에서는 능력, 돈, 물질이 가치있다고 본다.


하나님이 주시는 복...

복이란 과연 뭘까...

잘생긴 외모? 많은 돈? 사람들의 인정? 좋은 몸매? 큰 키? 똑똑한 머리? 많은 인기? 건강?

이런 것도 복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복이 아닐 수도 있다.

진짜 복은 하나님과 동행하는거라고 생각한다.

내가 무슨 일을 해도 하나님께 거스르지 않게 되는 것.

내가 하는 일들마다 하나님이 더 좋아하는 일을 하게 되는 것.


부디...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성공주의 사상을 불어넣는 이야기는 하지 말길 바란다.

예수 믿고 복받아서 천국 간다는건

이 땅에서 잘 먹고 잘산다는게 절대 아니라는거...다들 잘 알잖아?!

그렇다고 굳이 가진걸 다 버릴 필요는 없겠지만,

이때 중요한건 "왜?"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이라는것...

왜 잘생기고싶은가?

왜 돈을 갖고싶은가?

왜 존중받고싶은가?

왜 좋은 몸매를 갖고싶은가?

왜 큰 키를 갖고싶은가?

왜 공부 잘하고싶은가?

왜 인기를 얻고싶은가?

왜 건강하고싶은가?

이런 질문에 대한 대답이 중요하다.

한번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스스로 해보길 바란다.


그리고 정말 중요한 질문 하나


너는 왜 예수를 믿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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