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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대게딱지장, 타코와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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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초대박 신상품이라는 소식을 듣고 바로 구매해 봄.
대게딱지장만 살 생각이었는데, 타코와사비도 같이 있어서 구매했음.

가격은 둘 다 3,500원


왼쪽이 대게딱지장, 오른쪽이 타코와사비
이게 둘 다 80g임.
지름 10cm정도, 깊이 2cm정도 되는 용기에 담겨있다.

양이 작아보이긴 하지만, 햇반 하나정도에 적당한 양인듯 싶다.


타코와사비를 잘 섞어봄.
음식이라고 하기 힘든 비쥬얼이긴 하지만, 섞어보니 조금은 음식같아 보임


햇반도 하나 사서 먹다가 급 찍어본 성분표시.

대게딱지장에 대게내장이 55%, 어묵(게맛살)이 25%, 마요네즈가 13%, 미림이 3% 다 합하면 96%

백설탕, 정제소금, msg 합해서 4%

80g짜리에 4%면 3g정도인데 이정도면 과하지 않은 듯 싶다.

무엇보다 원재료가 단순해서 마음에 듦.

반면 타코와사비는 좀 복잡하다.

맛에 대한 총평을 하자면

게딱지에 밥 비벼먹는 것 좋아하는 사람에게 이건 엄청난 제품이다.
물론 식감을 위해 들어간 게맛살이 조금은 인위적이긴 하지만, 나쁘지 않다.
무엇보다 게딱지를 3,500원에 맛볼 수 있다는 건 진짜 엄청난 거 아닐까?

종종 사먹게 될 것 같다.


타코와사비는 그냥 무난한 타코와사비.

원래 타코가 문어인 줄 알았는데 주꾸미, 낙지, 문어를 통틀어 일컫는다고 설명글을 써놨다.

그래서 제일 저렴한 주꾸미로 만듦 ㅋ

하지만 

적당한 와사비 맛과 주꾸미의 식감은 나쁘지 않다.

반찬을 잘 사먹어보지 않아서 가격이 적당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얼른 검색을 해보니 그닥 저렴한 가격은 아닌듯.


대게딱지장은 초초초강추

타코와사비는 그냥저냥


구매한 날이 7월 17일인데 유통기한이 23일, 25일인 걸로 봐서 대충 일주일 내외의 유통기한을 가진 듯 싶다.

대게딱지장을 냉동실에 얼려놓으면 두고두고 먹을 수 있을지 궁금하다.
이거 계속 나와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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