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콘초코플러스, 소프트 인절미스낵

과자 가격이 많이 올라서 천원짜리 한 장으로 사먹을 만한 과자가 별로 없긴 한데,

편의점에서 자체 브랜드로 나름 저렴하고 맛있는 과자들을 내놓고 있다.

몇가지를 먹어봤는데 그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두개를 소개해본다.

그 중 하나인 콘초코플러스.

가격은 1,200원.

옥수수로 만든 과자에 초코를 입혀놨다.

원재료도 한 번 봐주시고~

추천하는 또 다른 과자인 소프트 인절미스낵

가격은 1,500원

역시 원재료도 한 번쯤 보자.

콘초코플러스다.

별모양의 과자인데 쪼개보면 속은 옥수수과자인 걸 알 수 있다.

과자에 초코가 코팅이 된 느낌이라 아주 바삭하지는 않다.

좀 더 고급스럽게 만든다면 초코가 더 묵직하게 코팅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이 정도 코팅도 나쁘지 않다.

초코향이 은은하게 나는데, 많이 달지 않아서 좋다.

소프트 인절미스낵이다.

인절미스낵은 보통 콩가루가 어떻게 버무려져있나가 관건인데,

이 제품은 콩가루가 나름 진하게 느껴진다.

사진에서는 잘 표현이 안될지도 모르겠는데, 진한 콩가루 색상은 약간 습기를 머금은 콩가루 느낌이다.

그래서 좀 더 인절미 느낌이 난다.

하나 하나 먹다보면 금새 다 먹어버리게 되더라.

이제 건강을 위해서 식단 조절을 할 계획인데,

식단 조절을 하면 이런 과자류는 당분간 못먹어서 그 동안 사먹었던 과자들 중에 마음에 들었던 두개를 사 먹었다.

이제 당분간 과자, 라면등은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