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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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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나는 존재한다.

내가 존재하기 위해서는 내 부모님이 존재해야하며,

내 부모님이 존재하기 위해서는 조부모님이 존재해야하며,

조부모님이 존재하기위해서는 증조부님이 존재해야한다.

이렇게 거슬러 올라 올라 올라 올라가다보면,

맨 처음이 존재할 것이다.

모든 만물은 처음이 있고 끝이 있으며,

시간도 시작이 있고 끝이 있기 때문이다.

사람의 시작이 존재하지 않고는 현재의 내가 존재할 수 없기에,

우리는 최초의 사람이 누군지 그리고 그 최초의 사람은 어떻게 생겨났는지를 알아본다면,

생명이라는 것에 대해서 조금은 더 알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부분에 대해 언급하는 학문은 진화론밖에 없다.

그리고 학문이라고 규정하기에는 에매한 창조론이 있다.


하지만 진화론이라는걸 잘 살펴보면 최초의 생명체 이후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단세포 생명체가 있고 점점 진화를 해서 다세포생명체, 어류, 양서류, 포유류, 조류등으로 진화를 해서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고한다.

솔직히 나는 진화론자들이 말하는 진화가 정확히 어떤걸 말하는지 잘 모른다.

혹자는 최초 다윈의 진화론은 틀렸고 수정된 진화론이 있다고 하는데, 아무튼 진화는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진화를 통해 현재의 모습이 되었고 또한 점차 진화되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결국 최초의 생명체 발현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못한다.

또 굳이 설명하는것은 "우연히" 단백질들이 합성이 되어서 단세포 생명체가 만들어졌고 진화를 했다고 한다.

무한대에 가까운 시간이 이 모든 것들을 가능하게 한다고 말한다.


창조론은 최초 생명에 대해서 너무 단순하게 설명한다.

신이 만들었다.

그렇다면 신은 누가 만들었을까?

신은 스스로 있는 자라고 한다.

솔직히 말하면 이 부분에 대해서는 더이상 설명할 방법이 없다.

만약 신이라는 존재가 실제한다면, 그 신은 인간이 완벽하게 이해할 수 없을테고 정말 스스로 존재할 수 있지 않을까?

아무튼 신이니까...

만약 신이 없다면, 그냥 말장난이겠지...


여기 두가지 전제가 있다.

둘 중 하나는 반드시 택해야한다.

하나는 신이 존재한다.

또 하나는 신은 존재하지 않는다.


신이 존재한다면 최초의 생명체를 만들었다는 것도 말이 될 것이고,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최초의 생명체는 무한대의 시간이 만들어낸 우연의 산물이 될 것이다.


최초의 생명체는 과연 우연의 산물일까 아니면 신의 작품일까?

그리고 최초의 생명체에서 이어온 현재의 나, 우리는 우연의 산물일까 아니면 신의 작품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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