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2. 24. 11:07, 먹고 난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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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에서 행사를 하는 이 시점에 그동안 못먹어본 메뉴들을 먹어보고자 주문해봤다.
다행히 배달료 1,000원하는 매장에서 주문을 접수해줘서 먹어볼 수 있었음.
bbq 치킨 강정 순살 21,000원.
배달료 1,000원.
총 22,000원인데, 요기요에서 주문할 때 1만원 쿠폰 할인이 되서 최종 12,000원에 주문했다.
순살이라 뼈 있는 닭보단 조금 양이 적어보임
그래서 중량을 재보니 약 825g이더라.
참고로 예전에 처갓집 순살 두마리 세트를 주문해서 받은 양념치킨의 중량이 약 676g이었으니
양 자체는 적당한 것 같다.
양념치킨과는 다르게 소스가 꾸덕꾸덕한 느낌으로 버무려져있다.
튀김옷을 보니 강정용으로 따로 튀긴 것 같았다.
튀김옷은 꽤 얇은 편이었음.
다만 개인적으로 닭다리살을 선호하는데, 느낌상 80% 혹은 그 이상이 퍽퍽한 살이었다.
bbq의 양념치킨맛이 워낙 별로라 강정은 큰 기대하지 않았는데,
개인적으로 강정의 양념맛이 더 나았다.
더 낫지만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편이지 맛있다는 느낌은 아니었음.
퍽퍽한 살 순살을 선호하지도 않고, 양념도 아쉬워서 또 주문할 일은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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