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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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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의 날을 맞아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을 4dx로 관람했다.

문화의 날이라서 1만원에 예매했음.


IMAX로 개봉을 해서 IMAX로 볼까 4dx로 볼까 고민했는데, 시간에 맞는게 4dx라서 IMAX는 포기.


수많은 시리즈물이 있지만 미션 임파서블만큼 일관성있고 매번 볼거리를 선사하는 영화도 없는 것 같다.

일단 기존 시리즈에서 나오는 여러가지 기법(가면, 속임수 등)이 골고루 나온다.

벌써 다섯번째 시리즈고 전편을 다 본 나로선 어쩌면 약간 진부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그런데 이젠 그 기법들이 미션 임파서블의 시그니쳐가 되어버려서 빠지면 또 섭하겠지.

두번정도의 속임수가 나오는데 아쉽게도 나는 이미 다 눈치채버려서 약간 아쉬웠다.

그래도 처음 보는 사람들은 완전 놀라웠겠지.


스토리는 사실 크게 중요하진 않고 어떤 액션이, 어떤 트릭이, 어떤 장관이 펼쳐지느냐가 관건일텐데,

이번 시리즈는 트릭은 앞에서 말했듯이 약간 아쉬웠지만 액션과 경관은 끝내줬다.

광활한 대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추격씬이 나올때는 IMAX로 볼 껄 하는 아쉬움도 나오더라.

액션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돼서 톰 크루즈가 그냥 영화배우가 아니라 실제 에단 헌트인 것 같았다.

엄청나게 많은 볼거리와 숨막히게 하는 액션이 꽤 만족스러웠음.


맨 오브 스틸의 헨리 카빌이 준주연급으로 나온대서 기대했는데,

액션도 그렇고 배역도 그렇고 조금 아쉬웠음.

그냥 톰 아저씨 짱짱맨!!


기회가 된다면 IMAX관에서 보는 걸 추천한다.



참고로,

영화 관람 전에 버거킹에서 햄버거를 사먹을려고 했지만,

과거 6층에 있던 버거킹이 없어져서 먹지 못했다.

아마 리뉴얼 하면서 없어진듯;;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버거킹을 이용하고 싶으면 지하 이마트 푸드코트에 버거킹이 있으니 거기로 가야한다.

다음엔 와퍼 하나 먹고 영화 보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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